(부경일보) 허유림 기자 = 

그 동안의 활동을 개인적으로 평가하신다면?

초선이다 보니 업무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11월, 12월 달 행정사무감사를 보면서 업무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주민들의 민원 해결방법에 대해서 길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지방분권시행이 본격화 되고 있는데 기초의원으로서 이에 대한 입장은?

지방분권은 좋은 제도지만 지자체별로 제정자립도가 보통 저조한 편이기 때문에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주요공약은? 왜 그 공약을 우선순위로 뒀는지?

신청사 건립을 가장 먼저 추진하였는데 현청사가 낙후되어있어 공무원들이 업무를 하는데 지장이 많았다. 그렇기에 신청사 건립으로 행정 서비스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현안과 대책?
신청사 건립이 우선으로 되어야 하고 아파트 근접에 있어서 힐링 공간이 부족하여 공원설립을 이루고자 하는데 안전대책을 우선으로 하다 보니 설계변경으로 늦어지고 있는데 빠른 시기에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정계에 입문하시게 된 특별한 계기는?

자선단체 청년회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여기서 유관단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애착 성을 가지게 되었고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봉사를 하기 위해 기초의회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떤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싶으신가?

보통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복잡한 중간절차로 인해 행정기관과의 벽이 존재하여 이를 해소시킴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기관으로 민원해결 부분에서 더욱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의 발전을 이루고 싶다.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보람 있었던 일은?
오늘 들어온 민원은 오늘해결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행정기관이나 주민들에게 다가가다 보니 업무파악이 빨라 문제를 빠르게 해결했다. 새벽 운동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로등 설치, 크게 예산이 소요될 뻔했던 문제를 화단의 나무를 이식함으로 큰 예산 소요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등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의원과 빠른 업무파악으로 주민민원이나 국민행복에 더욱더 다가가는 의원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더불어 자기 자신을 믿고 부지런함으로 맡은 일을 행하는 것이 목표다.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젊은 세대로 바뀌다보니 행동으로서 전문적인 지식으로서 국민들께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하겠다. 늘 주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행정기관에 감시할 부분은 감시하고 예산낭비 부분은 철저하게 감시하며 행정기관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게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했으면 좋겠다.

허유림 기자  jbob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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