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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민생투어··· 부산상공회의소서 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

“부산 경제 무너지고 있다”

“경제에 대한 고민하는 기업이 애국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부산상공인 간담회’ 기념 사진(사진=문승욱 기자)

(부경일보) 최인락 기자=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민생투어를 위해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19일에 실시, 부산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인사 △황교안 대표 인사 △지역현안 및 기업 애로 간담을 거쳐 기념촬영순서로 진행됐다.

허 회장은 “동남권 중소기업 애로사항의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기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정치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의 부작용으로 지방 경제의 위기가 왔다”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현재 경제 수치상으로 보면 부산경제는 무너지고 있다. 투자, 생산, 소비, 수출 모두 저하되고 있으며 이는 현 정부의 경제 실정 때문이다”며 “법인세를 높이는 등의 반기업·반시장 정책을 기업들이 못 버텨 한국을 떠나는 기업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이 어려운데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기업이 바로 애국자”라고 말했다.

또 “현재 당에서는 2020경제대전환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경제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며 “현장중심의 대안을 통해서 경제를 살리고 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 간담에서는 지역 상인들에 의해 핵심 전략 과제와 기업 경영 애로사항이 전달, 주요 골자로는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부산 관광산업 및 고부가 MICE산업 육성 △중소·중견기업의 가업승계 지원 확대 △외국인 근로자 임금관련 지침 개정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기준 업종별 차등적용 등의 내용이다.

 

@지역 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논의하는 사진(사진=문승욱 기자)

 

이번 간담회에서는 황 대표를 포함해 정용기 정책위의장, 김세연 부산시당위원장, 이진복 상임특보단장, 김정훈 국회의원, 이헌승 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했고 부산상의 허 회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인 등 총 42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최인락 기자  ian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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