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문화관광과, 특별한 하루 포스터

(부경일보) 김태유 기자 =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말을 뜨겁게 달굴 특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금정문화회관 연말 대중콘서트 시리즈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가수 알리, 그리고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알리는 아이돌 그룹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요계에서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등장해 실력파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올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해 백두산 천지에서 아리랑을 열창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레미제라블’, ‘벤허’에 연이어 캐스팅 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살림남’, ‘제3의 매력’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알리와 민우혁의 보기 드문 합동 무대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연말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김태유 기자  tym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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