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동장 유재복)은 지난 26일 금곡동 복지통장 38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대책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아름다운 이웃이 되어 드리고자『고독사 예방 결의 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고독사 관련 교육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가호호 지킴이단 구성 계획 등 중요 계획에 대한 공유와 협조, 정보 전달로 고독사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통장협의회 이정숙 회장은 "1인 단독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모두가 가가호호 지킴이가 되어 주민들의 이웃이 되어 주고 따뜻한 관심을 가진다면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상희 기자  sh@b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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