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양산시 상북면 소재 ㈜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용덕)은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상북면에 기탁했다.

상북면 공원로 423번지 소재한 ㈜유성엔지니어링은 1994년 설립, 탈취설비와 소화가스 재활용 설비 전문 기업이며, 벤처, 이노비즈, 녹색전문 기업으로 인정받은 환경분야 선두 기업이다.

㈜유성엔지니어링 이용덕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욱 상북면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상북면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및 기초수급자 30세대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상희 기자  sh@b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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