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일보) 홍길동 기자

우리 땅이 키워낸 건강한 우리고기 전문점
미소 짓게 만드는 맛,
농협목우촌 ‘미(味)소와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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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을 때 외식 메뉴를 생각한다면 ‘소고기’가 먼저 떠오른다. 특히 회식 메뉴로 소고기를 먹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것이다. 부산 연산동에 개업해 회식 장소로 많이 찾는 ‘미(味)소와돈’은 넓은 공간을 비롯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의 소고기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축산물 대표브랜드인 농협목우촌의 미(味)소와돈은 부산1호점으로 목우촌에서 직접 공수한 부위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화중(48) 대표는 목우촌에서 위생적으로 도축 가공한 국내산 육우와 업계 최초 국제품질인증 시스템을 획득한 돈육을 고기의 깊은 맛을 위해 전용 숙성고에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인기 있는 생등심과 생삼겹살은 다른 가게보다 더 두껍게 썰어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손님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미(味)소와돈에서는 육우와 돈육의 다양한 부위를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모듬세트도 손님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고깃집에서 10년 이상 일해 온 주방 직원의 솜씨로 고기와 잘 어울리는 밑반찬도 제공돼 더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또한 등심부위를 사용한 소고기전골은 점심특선으로, 식사를 하러 나온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메뉴중 하나다.

연중무휴·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미(味)소와돈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고, 전체 좌석이 100석으로 공간이 넓다. 그래서 모임 장소나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단체예약도 많이 들어온다. 또 오픈 주방으로 직접 고기를 써는 모습을 손님들이 볼 수 있어 더 믿을 수 있는,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를 같이 판매하는 곳은 많지만 차별화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맛집은 그리 많지 않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깔끔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 가운데 목우촌의 질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미(味)소와돈의 김 대표는 앞으로 농협목우촌을 발전시켜 우리 땅의 우리고기를 더 많은 손님들이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위치.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160
영업. 연중무휴 24시간
문의. 051)867-1335
좌석수 100명

문하진 기자  bknews79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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