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공간이 설치될 오륙도 휴카페

(부경일보) 박찬제 기자=남구가 청사 내 '오륙도 휴 북카페’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비즈니스 커뮤니티 공간인 위워크 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오는 4월 오픈한다.

위워크 공간은 기존의 '오륙도 휴 북카페’ 시설에 회의와 토론공간인 미팅룸을 설치하고 PC 등 사무기기를 갖춘 스마트 오피스 공간도 제공한다.

오륙도 휴 북카페의 오픈공간 및 스마트 오피스는 예약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창업관련 활동을 위해 미팅룸이 필요한 경우는 사전예약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트업 기업 사업설명회 등 넓은 공간이 필요할 때는 남구청사의 회의실 및 대강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 창업관련 법률자문 등의 행정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대연동에 위치한 청년창조발전소 1층의 The We Café에 메이커스페이스 중심의 위워크 2호점도 오픈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주민의 공공자산인 남구청사내 오륙도 휴 북카페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하여 창업과 일자리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희망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박찬제 기자  a476815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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