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경일보) 선우영 기자 = 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올해 2월부터 월1회 복지체감도 제고 및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듣고, 돕는 주민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중구노인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복지 뿐만 아니라, 보건, 정신건강, 법률, 취업 등 분야별 민관 전문상담원 12명과 준사례관리자인 주민활동가 등이 참여하여 58명에게 각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은 2019년 총 11차례 진행되며 동별 주민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 복지를 펼쳐 다양한 욕구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별 상담실 운영 일정은 매월 초 중구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구청 주민복지과(☎600-4345).
 

선우영 기자  humik@naver.com

<저작권자 © 부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