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사진제공=수영구청)

(부경일보) 문승욱 기자 = 수영구는 종합적인 육아서비스 제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제고를 위해 건립한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6월 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 전문교육, 어린이집 운영상담, 부모 교육 및 육아관련 전문상담 연계, 영유아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영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수영구'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영구 장대골로 20-14에 위치하며 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요리체험실, 강당과 다목적실 등을 갖추었다. 또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해 내부시설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였다.

개소식은 오는 6월 5일 오후3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영유아와 학부모들은 5월 28일부터 먼저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yscc.or.kr)에서 회원가입과 가입비(수영구민 만원, 타 구 2만원)를 납부 후 6월 1일부터 센터를 방문해 장난감 대여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문승욱 기자  tmddnr73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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