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우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

(부경일보) 문승욱 기자 =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오는 23~26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주최주관으로 한우고기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철마한우불고기축제장(철마면 개좌로 789) 일원에서 열린다.

장전천 들녘 자연풍경과 더불어 마련되는 숯불구이존에서는 한우를 즐길 수 있고 좋은 품질의 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7810원에 등심 1등급은 100g당 6500원에, 채끝 1등급은 100g당 66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암소 앞다리는 100g 3330원에, 양지는 100g에 4370원에, 불고기는 100g 3250원에, 특수부위인 낙엽살과 치마살은 100g 9820원에 각각 만나 볼 수 있다. 이는 시세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이다. 1+, 1++ 등급의 한우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축제장 내에는 한우고기 할인판매대가 설치되며 무대행사와 이벤트, 기타 부대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우숯불구이축제 관계자는 "한우고기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정성 들여 마련했다"면서 "한우숯불구이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숯불구이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51-721-4245

문승욱 기자  tmddnr7392@naver.com

<저작권자 © 부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